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오늘도 이 거룩한 주일에 함께 모여서 교제하게 하시고 찬양하게 하시고 기도하게 하시고 예배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이 예배가 주께 마땅히 드려야 할 영적 예배로 드려지길 원합니다! 우리의 삶은 주님의 것입니다! 매 순간 자기를 비우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르길 원합니다! 우리가 아닌 예수님께서 사는 삶 살길 원합니다! 이삭과 예수님처럼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우리를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주님께 온전히 드려지는 삶 살게하여 주시옵소서!
예배를 위해서 기도드립니다. 오늘의 예배를 통해 우리의 하나님이 창조주이시고, 구원자이시고, 나의 하나님이시고, 공급자이시고, 소유주이신 하나님을 기억하길 원합니다. 우리 삶 가운데 매 순간 순간 하나님을 경험하도록 우리를 이끌어 주시옵소서.
주님. 주님의 교회, 이 웨이크업 쳐치를 위해서 기도합니다.
이 교회를 통해 가난한 자! 포로되고, 눈이 멀고, 눌린 자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그들을 자유케하고 보게하는 역사가 일어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사명이 우리의 사명이 되게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이 가난한 자들의 고통을 주님께서 아십니다! 주님은 그들의 고통을 보시고, 부르짖음을 들으시고 그 근심을 아십니다. 주님 오셔서 이 교회를 통해 그들을 고통 속에서 건져내시고 주님께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이 공동체가 가까운 가족, 친구들 뿐만 아니라 이웃과 나라를 사랑하여 이 사랑이 열방을 향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저희의 마음을 넓혀주시고, 열어주시고, 말씀을 깨닫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가 전통과 율법 보다 하나님의 법을, 성령의 법을 더욱 중요케 하셔서 희년의 선포가 49, 50년 마다가 아닌 매 순간 선포되고 실천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말씀을 전하는 목사님을 위해 기도합니다. 이승열 목사님에게 성령님의 충만하심과 기름 부으심을 넘치도록 허락하셔서 저 입술에 권세를 허락하시고, 저 입술에 함께하시고, 저 입술에 주님의 말씀을 넣어주셔서 말씀이 선포될 때 듣는 자로 하여금 깨닫고 말씀이 심령에 새겨지고 인쳐지는 역사가 일어나도록 주님! 도와 주시옵소서!
듣는 성도들에겐 눈과 귀와 마음이 열리는, 에바다의 역사가 일어나게 하시고 저희의 마음 밭을 옥토밭으로 정결케 하시고 기경케하여 주시옵소서!
오늘의 말씀이 우리의 삶에서 드러나고 우리의 입술에서 생명이 나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우리의 이름이 아닌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고,
우리의 나라, 우리의 당을 짓는 것이 아닌 하나님 나라가 임하시옵고,
우리의 뜻이 아닌 오직 아버지의 뜻이 이루어지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그렇게 저희를 인도하실 주님을 찬양하며 살아계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렸습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