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오늘도 이 거룩한 주일에 함께 모여서 교제하게 하시고 찬양하게 하시고 기도하게 하시고 예배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오늘 이 예배가 주님께서 기뻐 받으시고 합당히 받으실 예배가 되길 원합니다.
우리가 온전히 드려져서 우리가 변하고 거듭나고 우리가 있는 땅부터 열방까지 섬기길 원합니다!
주님의 위대한 백성들과 주님의 잃어버린 양들을 섬길 겸손함과 듣는 마음을 갖추게 하시고 지혜와 깊은 통찰력과 바다 모래알 같은 넓은 마음을 허락하시옵소서!
주님의 말씀이 우리의 가죽을 벗기고 각을 떠서 여호와의 불이 우리안에 임하게 하시옵소서! 우리를 더욱 더 거듭나게 하시옵소서!
세상에서의 상처가 상처를 남기는 것이 아닌, 죄를 짓는 것이 아닌 예수의 흔적이 되도록 승리케 하옵소서!
섬김의 흔적, 사랑의 흔적, 복음을 전한 흔적이 되게 하시옵소서!
실패와 세상과 사람에 대한 두려움이 아닌 주님의 사랑으로 살게 하시옵소서!
우리를 부르심에 따라 온전하게 하셔서 봉사의 일을 하게 하시고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길 소망합니다.
우리가 믿는 것과 아는 것에 주님 안에서 하나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고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게 하시옵소서!
믿음도 의지도 간절함도 주께 있사오니 가난한 자들을 향한 복음을 전하는 의지도, 간절함도 우리에게 부어주시옵소서!
우리가 부르짖음으로 나아갈 때에 더욱 더 아버지를 닮은 자녀들이 되게 하시옵소서
말씀을 전하는 목사님에게 기름 부어주시고 입술의 권세와 입술의 주님의 말씀을 넣어 주시옵소서
주님의 말씀이 선포될 때 성도들의 마음 가운데 말씀이 인쳐지고 새겨지게 하시옵소서!
우리의 눈을 밝히시고 귀를 열어주시고 마음을 열어주시고 옥토밭 같은 마음을 허락 하시옵소서!
이 거룩한 주일에 한국에 있는 교회가 예배를 드릴때에 이 한국에 우상숭배가 무너지게 하시고 저 북한 땅에도 복음이 선포되고 자유가 선포되게 하시옵소서! 이 땅에 더욱 더 주님의 거룩한 백성과 새벽 이슬과 같은 청년들과 다음 세대가 일어나게 하시옵소서!
오늘 거룩한 주일에 창조주이시고, 구원자시고, 공급자이시고, 소유주이신 우리의 하나님임을 기억하게 하심에 감사드리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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